웨이프 보이즈, 데뷔 전 술자리·파티 영상 먼저 꺼냈다…6월 26일 첫 프로젝트
WAYF 5인조 보이그룹 웨이프 보이즈가 데뷔 전 공식 SNS에 술자리·파티 영상을 공개하며 해외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 프로젝트는 6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웨이프 보이즈가 정식 데뷔 전부터 보통의 신인 아이돌과 다른 방식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멤버를 공개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팀이 무대 영상보다 먼저 술자리, 파티, 장난스러운 몸싸움처럼 아이돌 홍보에서 좀처럼 앞세우지 않는 장면을 공식 계정에 올렸고, 이 선택이 해외 K팝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6월 2일 공식 SNS 개설, 10일 멤버 공개
웨이프 보이즈는 WAYF 소속의 5인조 보이그룹이다. 현재 알려진 멤버는 앤드류, 준명, 앤더슨, 라이언, 사무엘이며 데뷔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식 SNS는 6월 2일 처음 열렸고, 6월 10일에는 다섯 멤버의 구성이 공개됐다. 신인팀이 얼굴을 알리는 초반에는 보통 콘셉트 사진, 연습실 영상, 자기소개 콘텐츠가 중심이 되지만, 이 팀은 생활감이 강한 짧은 영상으로 먼저 눈길을 끌었다.
필리핀 파티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장면
핵심은 노출된 사생활이 아니라 팀이 직접 내보낸 콘텐츠라는 점이다. 누군가 몰래 찍은 영상이 퍼진 상황과는 결이 다르다.
멤버들이 필리핀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영상, 서로 장난을 치는 영상,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음악 일부가 흘러나온 장면까지 이어지며 웨이프 보이즈는 데뷔 전 신비주의보다 거칠고 가까운 이미지를 택한 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앤드류·라이언·준명·앤더슨·사무엘 이력
웨이프 보이즈가 빠르게 주목받은 이유는 콘텐츠 방식만이 아니다. 앤드류와 라이언은 보이즈 2 플래닛 출신으로 알려졌고, 준명은 비마이보이즈, 앤더슨은 엔시티 유니버스 라스타트, 사무엘은 쇼미더머니 11과 연결된 이력이 있다. 아직 정식 데뷔곡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팬들이 멤버 이름을 빠르게 익히는 배경에는 이런 오디션·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기억이 깔려 있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 이들을 성공한 신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데뷔 전 화제성은 출발선의 관심을 만들어주지만, 결국 팀을 오래 남기는 것은 음악과 무대다. 멤버들이 스스로를 기존 K팝과 다른 누 케이팝 쪽에 가깝게 소개해온 만큼, 실제 곡과 퍼포먼스가 그 소개와 어떻게 맞닿을지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고 있다.
웨이프 보이즈는 6월 26일 첫 프로젝트를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부터 술자리와 파티 영상을 직접 꺼낸 팀의 첫 결과물은 이날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 앞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