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신곡 '애니멀' 티저 공개... 24일 선공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오는 24일 신곡 '애니멀(Animal)'을 발표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첩보물 같은 긴장감, 신곡 '애니멀' 티저 영상 공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오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신곡 '애니멀(Animal)'을 발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하이브 레이블즈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캣츠아이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어둡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드 미니 드레스와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한 메간을 시작으로 소피아, 라라, 윤채, 다니엘라가 차례로 등장한다. 숏컷과 수트, 킬힐과 화려한 드레스 등 상반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멤버들은 오피스 룩과 가죽 소재의 의상을 교차하며 영화 같은 긴장감을 연출했다. 특히 영상 후반부 윤채가 립스틱을 깨무는 장면과 함께 "Keep your secret safe with me(네 비밀은 나와 함께 안전해)"라는 가사가 흐르며 곡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레드와 블랙의 대비, 8월 미니앨범 '와일드' 선공개 곡
이번 신곡의 비주얼은 강렬한 색채 대비가 특징이다. 싱글 커버 이미지는 창틀 모양의 빛과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가죽 트렌치코트와 스틸레토 힐을 착용한 인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드와 블랙이 선명하게 대비되는 미장센은 마치 고전 첩보 영화나 미스터리 서스펜스물을 연상시킨다.
'애니멀'은 오는 8월 14일 발매 예정인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WILD)'의 선공개 곡이다. 지난 4월 '핑키 업(PINKY UP)'을 선보인 이후 약 3개월 만에 전해지는 신보다. 캣츠아이는 이번 신곡 활동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더 와일드월드 투어(THE WILDWORLD Tour)'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한 캣츠아이는 데뷔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도 코첼라와 롤라팔루자 같은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5월에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올해의 신인' 상을 포함해 총 3관왕을 차지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