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하람, 킹누 'GO GHOST' 커버 영상 공개…밴드 사운드와 만난 새로운 음색
그룹 빌리의 멤버 하람이 일본 밴드 킹누의 곡 'GO GHOST'를 커버하며 밴드 사운드에 맞춘 보컬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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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세션과 어우러진 하람의 보컬
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하람이 기존의 색깔과는 다른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다. 하람은 일본 밴드 킹누(King Gnu)의 곡 'GO GHOST'를 커버한 영상을 통해 곡 특유의 긴장감을 자신만의 호흡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커버 영상은 하람의 보컬을 중심으로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이 어우러진 밴드 사운드가 중심을 잡는다. 강경윤의 드럼, 전호성의 기타, 박규민의 베이스, 이제연의 건반이 만들어내는 연주 위로 하람의 목소리가 얹어졌다.
악기 연주와 보컬의 조화
강렬한 악기 구성 속에서도 하람은 곡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중심을 잡았다. 킹누 원곡이 가진 날 선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하람의 음색이 더해져 곡의 분위기가 입체적으로 변모했다.
드럼과 베이스가 곡의 골격을 세우고, 그 위를 흐르는 기타와 건반의 선율이 곡의 흐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람은 사운드의 변화에 맞춰 곡이 가진 드라마틱한 고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갔다.
그동안 빌리가 보여주었던 독창적인 세계관과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결의 시도다. 하람은 이번 작업을 통해 밴드 음악이라는 장르 안에서 보컬리스트로서의 무게감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