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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함과 고혹미 사이, 배우 임지연이 보여준 반전의 순간들

배우 임지연이 일상적인 내추럴 무드와 세련된 화보 스타일을 오가는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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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화보를 오가는 반전 스타일링

배우 임지연이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부터 세련된 화보 무드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청순함과 고혹미 사이, 배우 임지연이 보여준 반전의 순간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연 배우는 무슨 향이야? 미모가 아컴 취향"이라는 문구와 함께 임지연의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지연은 초반부 오버핏 티셔츠와 긴 생머리, 내추럴 메이크업을 매치해 편안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크롭 투피스를 입고 도회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을 향한 몰입, 체중 감량의 고충

임지연은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신체적 변화를 감내했던 진솔한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뜬눈'에 출연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임지연은 "일부러 살을 빼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작품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예민해지며 체중이 40kg 초반까지 줄었다"고 고백했다. 배역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였던 배우로서의 고충이 담긴 대목이다.

'더 글로리'부터 '멋진 신세계'까지 이어지는 변화

강렬한 악역부터 섬세한 캐릭터까지, 임지연은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더 글로리'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최근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무명 배우 신서리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극 중 인물의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배우 허남준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역시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배우 본연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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