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입고 안 쓰고 모은 돈" 배정남, 고된 노동으로 마련한 결혼 자금 공개
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배정남이 대리운전, 택배, 벽돌 나르기 등 다양한 일을 통해 모은 돈을 공개하며 어머니와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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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엔 귀천 없다" 배정남이 밝힌 돈의 출처
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 2026년 9월 12일 방송분에서는 배정남과 그의 어머니가 돈과 카메라를 두고 벌이는 유쾌한 말다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은 결혼식과 신혼여행 위약금 등을 포함한 비용을 미리 마련해 두었다고 밝혔다. 많은 돈이 어디서 났느냐는 어머니의 물음에 배정남은 "안 입고 안 쓰고 모은 돈"이라고 답했다. 그는 대리운전부터 택배, 벽돌 나르기, 새우 잡기, 가지 관련 일 등 그동안 거쳐온 고된 노동의 과정들을 나열하며, 어떤 일이든 상관없다는 진심을 전했다.
어머니의 호된 꾸짖음과 카메라를 둘러싼 설전
배정남의 설명에도 어머니의 반응은 냉랭했다. 자막에 따르면 어머니는 피같이 번 돈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며 그를 꾸짖었고, 배정남은 어머니와 이미 계산이 끝났다며 무당이나 선녀의 말은 더 이상 하지 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는 배정남의 방 서랍 구석에서 발견된 카메라로 이어졌다. 어머니는 서랍 구석에 있던 카메라를 부숴버렸다는 취지의 말을 건넸고, 배정남은 처음에는 잘했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카메라가 왜 그곳에 있었는지 되물었다.
어머니는 카메라라는 단어만 나와도 카레를 먹지 않겠다며 강하게 경고했고, 카메라 근처에 가면 호적을 빼버리겠다는 농담 섞인 엄포를 놓았다. 이에 배정남이 끝까지 모른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하면서도 정겨운 실랑이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