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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때 포기하고 싶었다" 컴백 앞둔 아이돌의 무계획 마포구 놀이터 탈출기

컴백을 앞두고 숨 가쁜 일상을 보내던 아이돌 멤버들이 마포구의 한 놀이터를 찾아 무계획 일탈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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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쉬어야 돼" 연습생 시절 회상하며 털어놓은 속마음

컴백 준비와 빡빡한 스케줄로 바쁜 일상을 보내던 아이돌 멤버들이 마포구의 한 놀이터를 찾았다. 매니저의 눈을 피해 무작정 떠난 이번 나들이는 '아무 생각 없이 놀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연습생 때 포기하고 싶었다" 컴백 앞둔 아이돌의 무계획 마포구 놀이터 탈출기

놀이터로 향하는 길, 멤버들은 컴백 준비 과정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 멤버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진짜 연습생 포기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람은 좀 쉬어야 된다. 쉬고 쉬면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 동물에게나 사람에게나 쉬어야 한다"며 휴식의 필요성을 전했다. 치열한 연예계 생활을 견뎌온 이들이 나누는 대화에는 묵직한 공감대가 담겼다.

아이처럼 즐긴 마포구 놀이터에서의 시간

도착한 놀이터에서 멤버들은 긴장을 풀고 아이들처럼 놀이에 몰입했다.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서툴게 올라가거나 철봉을 오가는 모습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남자면 이렇게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치기도 하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며 환호성을 지르며 시간을 보냈다. 계획 없이 '그냥 놀기'로 정한 규칙에 충실하며, 잠시 스케줄의 압박을 내려놓고 놀이터의 모래와 미끄럼틀에 몸을 맡겼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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