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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이화여대 학사모 사진에 남긴 한마디…"이제 한 학기 남았다"

배우 이서연이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닥터 차정숙' 서이랑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졸업까지 한 학기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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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연이 대학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의 딸 서이랑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린 뒤에도 학업을 이어온 그의 근황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서연, 이화여대 학사모 사진에 남긴 한마디…"이제 한 학기 남았다"

6월 11일 SNS에 올린 학사모 사진

이서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찍은 스냅 사진을 올리고 "아무도 모르게 스냅 찍기. 이제 한 학기 남았다"고 적었다. 사진 속 그는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착용하고 꽃을 든 채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은 정식 졸업식 현장이라기보다 졸업을 앞둔 학생이 미리 남긴 기록에 가깝다. 이서연은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22학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화여대 매거진 인터뷰에서도 연기 활동과 학교생활을 함께 이어가는 일상을 직접 이야기한 바 있다.

'닥터 차정숙' 서이랑으로 남긴 얼굴

대중이 이서연을 또렷하게 기억한 작품은 2023년 방송된 '닥터 차정숙'이다. JTBC 공식 인물 소개에서 서이랑은 차정숙과 서인호의 딸이자, 아버지 몰래 엄마와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19세 인물로 그려졌다.

이서연은 이 역할을 통해 엄마의 늦은 도전과 가족의 균열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딸의 감정을 맡았다. 극 중 서이랑은 입시, 가족의 비밀, 엄마의 삶을 한꺼번에 겪는 인물이었고, 단순히 '엄정화 딸'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다 담기 어려운 배역이었다.

'우리들'부터 쌓아온 필모그래피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 전후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영화 '우리들', '우리집' 등에서 이어진 경험은 그를 갑자기 등장한 신인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카메라 앞의 시간을 쌓아온 배우로 보게 한다.

졸업까지 남은 시간은 한 학기다. 배우로서는 차기작이 가장 직접적인 다음 소식이겠지만, 지금의 이서연에게는 학업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일도 중요한 일정으로 남아 있다.

주두철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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