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에 상경해 고시원 생활" 임다영, 제주 소녀에서 가수가 되기까지
가수 임다영이 MBC 방송을 통해 어린 시절 서울 상경 후 홀로 고시원에서 생활했던 고단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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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에 시작된 도전과 어머니의 결단
가수를 꿈꿨던 임다영이 어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임다영은 최근 MBC 방송에서 학창 시절의 기억과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과정을 털어놓았다.

가수를 향한 열망은 11살 때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시작됐다. 당시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지만, 이듬해 SM, JYP, YG가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팝 스타'에 다시 도전했다. 처음에는 딸의 실패를 우려해 가수의 길을 반대했던 어머니도 임다영의 간절함을 확인한 뒤 오디션 지원을 결정했다. 제주도에서 상경한 임다영은 해당 오디션에서 성적을 거두며 본격적인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초등학생 시절 홀로 견뎌낸 고시원 생활
화려한 무대 뒤에는 어린 나이에 감당해야 했던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임다영은 서울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가던 중, 초등학생의 나이에 홀로 고시원을 얻어 생활해야 했던 경험을 밝혔다.
당시 어머니가 생업을 위해 가게를 운영해야 했던 상황 속에서, 임다영은 어린 나이에 스스로를 '40살'이라고 느낄 만큼 일찍 철이 들어야 했다고 회상했다. 홀로 생활하며 느꼈던 외로움과 책임감은 현재의 자신을 만든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임다영은 어머니와 애틋한 관계를 유지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