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무조건 보장" 블루-화이트의 불가침 조약, 생존을 위한 '라이프' 거래
블루 팀이 화이트 팀의 생존을 돕는 조건으로 라이프를 거래하며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 전쟁 비용과 화폐 가치 변동 속에서 벌어진 긴박한 협상 과정을 담았다.
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의 출연진들이 생존을 위한 전략적 동맹과 자원 거래를 위해 긴박한 협상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 내용에 따르면, 블루 팀은 전쟁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화이트 팀에 먼저 접촉하여 '불가침 조약'에 가까운 협상을 제안했다.
전쟁 규칙과 블루 팀의 선제적 제안
영상 속 상황에 따르면, 원하는 재화를 확보하지 못한 그룹은 전쟁을 선언할 수 있는 규칙이 존재한다. 블루 팀 내부에서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 화이트 팀과 빠르게 접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블루 팀의 한 출연자는 "우리가 먼저 화이트 쪽이랑 접촉할 수는 있죠. 만약 화이트가 동맹이 붙으면 우리는 무조건 지는 거야"라며, 화이트 팀과 팀을 맺어 외부의 위협을 차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우리 셋이 살고 싶으면 깔끔하게 여기를 도려내야 돼요"라며 빠른 결단을 강조하기도 했다.
전쟁 비용은 15개로 설정되었으며, 군수업자의 설정이 완료된 상태다. 블루 팀은 전쟁이 미뤄질수록 화폐 발행으로 인해 가치가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차라리 빠르게 전쟁을 치르거나 혹은 동맹을 통해 전쟁을 억제하는 방향을 고민했다. 블루 팀 측은 "우리가 가장 많은 돈을 얻고 여기서 나가기 위해서라면 우리가 빠르게 자르는 것도 좋지 않나"라는 의견과 "그 전까지는 공생 관계가 유지됐으면 좋겠어요. 굳이 누군가를 떨어뜨리고 싶진 않아요"라는 의견 사이에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전쟁이 발생하면 전체가 손해를 보는 구조이며, 화폐 발행이 계속될 경우 전쟁은 무조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라이프(Life)를 매개로 한 블루-화이트의 협상 과정
블루 팀은 화이트 팀을 만나 '라이프 우선권'을 제안하며 협상을 시작했다. 화이트 팀은 현재 생존을 위해 라이프가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블루 팀은 자신들이 확보한 자원을 바탕으로 화이트 팀의 생존을 돕는 대신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협상 과정에서 블루 팀은 화이트 팀에 대해 "레드 팀보다 좋아요"라며 협력의 의사를 명확히 했다.
구체적인 자원 수치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블루 팀은 당초 2개를 제안했으나, 화이트 팀 측에서 "두 개를 드리면 내일이 이제 두 개 정도 부족하실 것 같은데"라며 생존의 불확실성을 제기하자 제안을 수정했다. 화이트 팀은 "두 개 주면 오늘 내일 살 수 있어요. 그럼 정확히 하루살이를 할 거야"라며 생존을 위한 추가 요구를 했다. 이에 블루 팀은 "내일은 무조건 그걸 보장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최종적으로 라이프 3개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영상 속 출연진의 발언에 따르면, 이 거래를 통해 블루 팀은 화이트 팀의 신뢰를 얻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일시적인 안정을 도모했다.
전략적 우위와 향후 변수
협상 종료 후 블루 팀은 이번 거래의 성격에 대해 "그들의 두려움으로 신뢰를 샀다"고 평가했다. 블루 팀은 자신들이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팀의 요구에 맞춰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멘탈적인 이득을 취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블루 팀은 "우리는 협박도 안 했는데 이들이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낮춰서 우리한테 맞춰서 온 거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런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이득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변수도 존재한다. 화폐 발행이 지속될 경우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 있으며, 전쟁이 발생할 경우 전체 상금이 줄어드는 구조다. 또한, 블루 팀은 "전쟁이 한 번 나면 저희의 전쟁 억지력인 화폐 발행을 굉장히 많이 해버리기 때문에 전쟁은 무조건 날 수밖에 없다"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전쟁 가능성과 그에 따른 경제적 변동성을 예고했다. 아울러 블루 팀은 기술 문제 보유 여부가 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며 향후 전략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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