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배·10CM, ‘십란’으로 만났다…‘이제 나와라 고백’의 풋풋한 설렘
밴드 소란의 고영배와 10CM가 프로젝트 유닛 ‘십란(10RAN)’을 결성하고 ‘이제 나와라 고백’을 선보였다. 두 목소리는 고백 직전의 간지러운 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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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의 고영배와 10CM가 프로젝트 유닛 ‘십란(10RAN)’으로 만났다. 두 아티스트는 신곡 ‘이제 나와라 고백’을 통해 마음을 전하기 직전의 풋풋한 설렘을 노래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반가운 조합이다. 고영배와 10CM는 각자의 색을 살리면서도 한층 친근한 감성을 나누는 유닛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제 나와라 고백’에 담긴 고백 직전의 마음
‘이제 나와라 고백’은 제목처럼 누군가에게 마음을 꺼내기 전의 간지러운 순간을 담은 곡이다. 고영배와 10CM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혼자 부를 때와는 다른 풍성한 온도를 만든다.
곡은 서두르지 않는다. 고백을 앞둔 사람의 조심스러운 발걸음처럼 차분하게 이어지고, 화려한 악기보다 목소리와 기본적인 리듬이 앞에 선다. 과장되지 않은 창법은 노랫말의 진심을 더 선명하게 들리게 한다.
고영배와 10CM가 만든 ‘십란’의 첫 인상
고영배 특유의 안정적이고 다정한 음색에 10CM의 감수성이 더해지며 ‘십란’만의 색이 만들어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서로의 음악적 결이 자연스럽게 맞닿은 장면으로 남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자의 그룹과 활동에서 들려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익숙한 목소리들이 함께 만든 작은 고백은 팬들에게 따뜻한 여운으로 다가갈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