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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못 살았어요" 키키의 재치 있는 고백, SBS 인기가요 선상 파티 개최

SBS 인기가요가 '와이키키오' 선상 파티 컨셉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인 그룹 키키가 재치 있는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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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오 선상 파티로 꾸며진 인기가요

여름의 열기가 남아있는 8월 셋째 주, SBS 인기가요가 '와이키키오'라는 특별한 선상 파티 컨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방송은 MC 이현을 비롯해 스페셜 MC로 나선 지유와 이솔이가 진행을 맡아 여름 휴양지로 떠나는 여행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0년은 못 살았어요" 키키의 재치 있는 고백, SBS 인기가요 선상 파티 개최

"2010년은 못 살았죠" 키키의 재치 있는 답변

이번 방송에서 눈길을 끈 장면은 신인 그룹 키키의 무대였다. 2010년 레트로 감성을 담은 썸머송으로 무대를 꾸민 키키는 MC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2010년의 감성을 노래한다는 설명에 MC가 당시 무엇을 했는지 묻자, 키키는 "저는 2010년 12월 18일생이라 단 2주도 2010년을 살아보지 못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뜨거운 에너지와 청량함이 공존한 무대

무대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색깔로 채워졌다. 나오즈(NAOZ)는 80년대 펑크와 디스코 사운드를 재해석한 '아킬레스' 무대를 선보였고, 키스오브라이프는 아프로비트 장르의 신곡으로 무대를 채웠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티는 "스스로 흘린 땀에 대한 당당함과 자신감을 담았다"고 곡의 의미를 밝혔다.

청량한 무대도 이어졌다. 청춘 밴드 AMP의 페스티벌 무대와 싱어송라이터 정은지의 무대가 여름의 시원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스트레이키즈, 나즈, 웨이션브, 위브, 아르티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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