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모, 공연 직후 전한 비하인드…“늦잠으로 택시 호출부터 메뉴 선정까지”
아티스트 임세모가 공연 당일 늦잠으로 인한 긴박한 이동 과정부터 무대 위 떼창 에피소드까지 담은 공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티스트 임세모가 지난 2026년 7월 26일 진행된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임세모는 최근 공개된 영상을 통해 공연 당일 겪었던 긴박한 일정과 무대 위 돌발 상황, 그리고 공연 후의 일상을 상세히 공유했다.
늦잠으로 인한 긴박했던 공연 당일 이동 과정
임세모는 공연 당일 겪은 돌발 상황으로 늦잠을 꼽았다. 영상에서 임세모는 샵 예약 시간이 오전 10시였으나, 알람이 울리기 전인 9시 40분에 깨어나 당황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로 인해 준비 과정이 촉박해졌으며, 평소 택시 이용을 자제하던 임세모는 급한 마음에 택시를 호출했다.

당시 임세모는 모범 택시의 비용을 가늠하지 못해 이용을 주저했으나, 결국 카카오 블루를 호출해 이동했다. 임세모는 기사님께 조금 빠르게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사님이 진심으로 빠르게 운전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 결과 예정보다 30% 일찍 샵에 도착할 수 있었다. 샵에서의 헤어 스타일링 과정 중에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스타일의 디자인을 논의했던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당시 미용실 조수와 함께 해당 스타일을 언급하며 디자인을 조율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공연 전 메뉴 선정의 변수와 무대 위 떼창 에피소드
공연 전 식사 메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변수가 발생했다. 임세모는 든든하면서도 치우기 편한 '반반 김밥(치즈 김밥 반, 묵참 김밥 반)'을 최종 메뉴로 낙점했으나, 배달을 시키려는 순간 해당 가게의 영업이 종료되어 결국 '참치 김밥'으로 메뉴를 변경해 주문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주문한 참치 김밥은 맛집이었다고 덧붙였다.

공연 무대와 관련해서는 관객들의 떼창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임세모는 팬들이 떼창을 너무 잘해주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네모난 하루'와 '절대 속지마' 등의 곡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음을 언급했다. 다만, 특정 곡인 '어떤 사람'의 경우 음원 구성상 맨 뒷부분에 돌림노래처럼 되는 형식이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이 함께 불러줄 수 있을지 우려했으나, 실제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밴드 세션의 연주가 길어지며 발생한 돌발 상황과 조명팀의 유연한 대응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신청곡을 받는 과정에서 조명팀이 곡의 박자에 맞게 조명을 변경해 주는 등 유연하게 대응해 준 것에 대해 신기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공연 중 관객들이 떼창을 틀린 것에 대해 다음 공연 때는 연습을 시키겠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연 종료 후의 식사와 향후 공연 일정
공연을 마친 후 임세모는 지인들과 함께 고기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당시 식사 인원은 세 명이었으며, 고기 4인분과 밥 두 개, 밀면까지 주문하며 많은 양을 섭취했다고 전했다. 식사 과정에서 처음 고기를 구워주던 직원분이 바빠지면서 다른 분이 고기를 구워주게 되었는데, 육즙이 가둬진 맛이 아니라 바싹 익은 고기가 되어 아쉬웠다는 경험도 공유했다.
한편, 임세모는 다가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숲속관 독립문점에서 단독 공연 '한창우스를 엽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분위기에 맞춘 어쿠스틱 편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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