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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브루노 마스 명곡을 목소리만으로 다시 불렀다

이솔로몬이 브루노 마스의 'When I was your man'을 커버 영상으로 재해석했다. 화려한 장치 없이 목소리에 집중해 지나간 사랑의 후회와 미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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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이 브루노 마스의 'When I was your man'을 자신의 목소리로 다시 불렀다. 이번 커버 영상은 화려한 무대 장치나 시각적 효과를 앞세우지 않고, 목소리 하나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담담하게 전하는 데 집중했다.

이솔로몬, 브루노 마스 명곡을 목소리만으로 다시 불렀다

브루노 마스 명곡을 담담한 목소리로 재해석

영상 속 이솔로몬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노래한다. "더 잘할 수 있었다(I wish I could do better)"라는 말과 "이제는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다(There’s nothing I can put back now)"라는 고백은 곡의 정서를 따라가며 후회의 감정을 선명하게 남긴다.

그는 단순히 원곡을 따라 부르는 데 머물지 않고, 가사 한 구절마다 지나간 관계에서 느꼈던 미숙함과 상실감을 실었다. 무겁게 가라앉을 수 있는 후회의 감정도 절제된 호흡으로 풀어내며 듣는 이가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Here I am"으로 시작한 진솔한 기록

이번 영상은 이솔로몬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내가 있다(Here I am)"라는 짧은 인사로 시작하는 장면은 꾸며진 모습보다 노래 앞에 선 현재의 자신을 내보이려는 태도로 이어진다.

이솔로몬은 이 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사람으로서 느껴온 고뇌도 함께 건넨다. 노래가 끝난 뒤 남는 여운은 팬들에게 그의 진심을 오래 붙잡게 하는 힘으로 남는다.

김은수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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