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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꽃다발 안고 온 채정안 시사회…'커피프린스' 19년 만의 재회

윤은혜와 채정안이 영화 '현재를 위하여' VIP 시사회에서 다시 나란히 섰다. 공유와 김재욱도 함께해 '커피프린스 1호점'의 기억을 불러냈다.

김은수 입력

윤은혜와 채정안이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19년 만에 한 프레임에 섰다. 두 배우의 재회는 채정안의 스크린 복귀작 '현재를 위하여' VIP 시사회에서 이뤄졌다.

윤은혜 꽃다발 안고 온 채정안 시사회…'커피프린스' 19년 만의 재회

2007년 MBC 드라마에서 고은찬과 한유주로 만났던 두 배우가 다시 나란히 선 사진은 그 시절 작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장면으로 남았다.

채정안 시사회에 모인 '커피프린스' 동료들

채정안은 '현재를 위하여' 언론·VIP 시사회 뒤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시간 내서 와주는 거 정말 쉽지 않은 거 너무 잘 아는데 정말이지, 모두들 감동이야"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윤은혜뿐 아니라 공유와 김재욱도 함께했다. 윤은혜가 커다란 꽃다발을 안겨주는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만남은 새 영화를 응원하는 자리이자 '커피프린스' 팬들이 기다려온 재회가 됐다.

고은찬과 한유주로 남은 2007년의 얼굴

'커피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이 주연으로 나선 MBC 월화드라마다. 윤은혜는 고은찬, 채정안은 한유주를 맡았다.

극 중 고은찬과 최한결의 로맨스가 큰 축이었다면, 한유주는 최한성의 사랑과 한결의 첫사랑 사이에 선 인물이었다. 두 배우의 투샷은 2000년대 K드라마 속 서로 다른 여성 캐릭터를 함께 떠올리게 했다.

6월 17일 개봉하는 '현재를 위하여'

'현재를 위하여'는 6월 17일 개봉하는 김다솜 감독의 장편영화다.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녀 현재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는 해인의 선택을 따라간다. 채정안은 해인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예고편은 사건을 크게 몰아붙이기보다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는 두 인물의 표정과 침묵을 오래 바라보는 쪽에 가깝다. TV 예능과 드라마 속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채정안에게는 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를 위하여'는 6월 17일 극장에 걸린다.

김은수
이슈톡 · 한국영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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